뉴진스 소속사 독립 시도?…하이브, 민희진 대표 등 감사착수
댓글
0
조회
23
04.22 14:11
하이브가 K팝 간판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고 보고 관련 증거 수집에 나섰다.
감사팀 소속 인력은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했고,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 관계자는 "(어도어) 경영권을 가져가려는 정황이 의심돼 어도어 경영진들에 대해 감사권이 발동된 것은 맞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A씨 등이 경영권을 손에 넣어 독자 행보를 시도하는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는 민 대표가 지난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의 지분율이 80%다. 나머지 20%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다.하이브는 이날 확보한 전산 자산 등을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필요시 법적 조치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희진 대표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와 브랜드를 맡아 독창적인 색감과 표현으로 가요계에서 명성을 얻은 스타 제작자다.
민 대표가 진두지휘 아래 데뷔한 걸그룹 뉴진스는 2022년 등장과 동시에 '하이프 보이'(Hype Boy), '어텐션'(Attention), '디토'(Ditto), 'OMG' 등 연이어 히트곡을 내며 K팝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민 대표는 이러한 성과에 서울시 문화상, 골든디스크 제작자상, 2023 '빌보드 위민 인 뮤직'(WOMEN IN MUSIC)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05.18 유튜브 컨텐츠 채널이 해킹당해서 오열하는 개그맨
- 05.18 5.18 기념 민주화가 낳은 괴물 투수 김병현
- 05.18 박준형이 연습생시절 동생들에게 해줬다는 고추장찌개
- 05.18 KC 인증 상품을 줄 서서 받아가는 사람들
- 05.18 항해관련 학과 다니던 학생이 항공쪽 과로 편입한 이유
- 05.18 피식대학으로 화제된 동네한바퀴 영양편 4달러 아재
- 05.18 피식대학 할머니 살 뜯어먹는맛 드립이 나온 이유
- 05.18 원영적 사고의 뒤를 잇는 민용적 사고
- 05.18 무에타이 배웠다는 강동원
- 05.18 운동하는 남자 좋다는 하지원 치어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