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지지하다가 결국 항복선언한 디즈니

  • 1 리븐 80,200P
  • 2 이판사판 28,220P
  • 3 파카 19,055P
  • 4 한방능이백숙 9,920P
  • 5 음하하 5,000P
  • 6 뽀찌좀주세요 4,500P
  • 7 양대가리 2,500P
  • 8 바태 2,000P
  • 9 2,000P
  • 10 dinozzang 2,000P

성소수자 지지하다가 결국 항복선언한 디즈니
댓글 0 조회   34

작성자 : 관셈보살
게시글 보기

 

사건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플로리다에 있는 공립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동성애 같은 성 정체성을 가르치는 걸 막겠다고 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진보 진영은 크게 반발했는데요.

 

다양성을 지향하는 디즈니 역시 “해당 법은 퇴출당해야 한다”며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디즈니는 정치적 올바름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흑인 인어공주와 라틴계 백설공주를 주인공으로 만들고, 동성애 코드를 넣은 작품을 내놨기 때문인데요.

주법까지 걸고넘어지자 디샌티스 주지사는 눈엣가시가 된 디즈니를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월드의 자치권 일부를 뺏겠다고 한 겁니다.



지난 1971년 문을 연 디즈니 리조트는 각종 규제와 세금을 면제받으면서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당초 디즈니는 “반대 견해에 대한 보복”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절차적으로 위법한 건 없다며 디샌티스 손을 들어줬습니다.

디즈니는 끝내 소송 합의안을 제안했고, 디샌티스 주지사 측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합의를 두고 디즈니의 '항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관셈보살님의 최신 글
자유게시판
제목
  • 오연서 미모 근황.. jpg
    10 04.28
  •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추이
    13 04.28
  • 오늘자 아이브 이서 인기가요 의상
    14 04.28
  • 비빔면 3사 새 광고 모델
    13 04.28
  • 메이크업으로 타투 싹 다 지운 박재범
    13 04.28
  • 걸그룹 에스파 역대 티저들 모음
    14 04.28
  • 7년만에 바뀌었던 산다라 여권사진
    13 04.28
  • 오늘자 "피식대학" 피식쇼 게스트
    14 04.28
  • 서울 광장시장 15,000원짜리 모둠전
    13 04.28
window.dataLayer=window.dataLayerI |[I; functiongtag){dataLayer.push(arguments);) gtag(js',newDate()); gtag('config','UA-1685368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