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호주에서 유학중인 이동건의 동생이 중국인에게 살해 당했음.

 

그 사건으로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했었음. 




당시 이동건은 엄청난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는데 









이후 극도로 냉정한 사람이 돼 버렸음.

 

사전 검사에서도 자기 감정을 억압해서 누르고 있는 모습이 발견됨.



 

연락처에는 30명 안팎의 사람만 저장돼 있는데 

 

특별히 싫은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본인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 아니면 관계하는 게 낭비처럼 느껴지나 봄. 

원래 성격도 내향적이었지만 동생의 죽음 이후로 감정 없는 사람이 되면서 더 극단적으로 치닫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