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는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유격수 부문에 지원해 합격했다.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류현인처럼 드래프트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몬스터즈 아마추어 동료 3명[3]과 달리 원성준은 지명을 받지 못했다. 미지명된 이유로 추측되는 2가지 중 첫 번째는 워크에식의 부족으로, 특히 스카우트들이 참석한 대학 리그 경기에 불참하고 방송 촬영을 갔다는 점이 큰 감점 요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 배지헌 기자가 언급한 "소속팀의 전국대회 경기를 제쳐놓고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하러 간 모 대학 주전 타자"가 바로 원성준이다 

최강야구 정현수 황영묵도 팬들이 너무 일찍 뽑았다고 난리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