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엔 일본경기를 봤는데, 기본기도 좋고, 약점이었던 골 결정력도 좋아졌더군요................

감상은?............우리 한국팀 지겠네..........였습니다..

한국팀을 방송에서는 황금세대라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스타플레이어 부재에 따른 팀웍에 올인한 팀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긍적적으로........

하지만, 기본기 부족은 여전했고, 공만 쫓는 시야, 플레이에 창의성은 돋보이고 골 결정력도 좋은 편이나, 당연히 넣어야 할 골을 

놓치는 경우도 다수 존재...........게다가, 과거 중국의 소림축구에도 충분히 대항했던, 격렬했던 투쟁심과 패기도 좀 줄어든듯 해 

보이고..............

우리나라 축구를 지금의 학원축구 지도자들한테 계속 맡겨서는 향후 몇십년도 한국축구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어 보입니다...............

세대가 바뀔때 마다 기대하는데, 기본기 부족 문제는 해결이 않되네요..............

다만, 클럽 유소년팀 선수들은 좋아지는듯 보여서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소년에서 학원축구로 넘어가서 망가지는건 아닌지 걱정은 남아있지만....................

참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저변을 가지고, 다른 아시아권 나라에서는 나오지 않는 돌연변이 스타 플레이어가 계속 나오는게 신기할 

뿐이네요...........

젠장, 세대별로 일본한테 다 깨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