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년간 층간 전쟁 유발한 의문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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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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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11
3년째, 아랫층에서 피워대는 향냄새때문에 정신과 약까지 먹을정도로 고통받는 한 아주머니
냄새가 심할때면 밤이고 낮이고 발을 쾅쾅 구름;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으로 여러차례 경찰에 신고
제작진에 아랫집에 가봤는데, 향냄새도 안났고 특별한게 없음 (층간소음으로 고통 호소)
아줌머니 혼자만의 착각 아닐까 했는데, 실제로 윗집에서는 향냄새가 나긴 났음;
향냄새가 훅~~났다는 그 시각, 아랫집에서는 특이행동 없음
전문가 대동해서 집 검사;
알고보니 냄새의 진원은 안방에 있던 오래된 화장품 ㅋㅋㅋㅋㅋ
치웠더니 냄새 안 난다고 좋아하는 아주머니..
이웃 특히 아랫집에 소란 피워댄거 미안하다고 떡 돌림;
아랫집 아주머니 "냄새 대체 왜 난거예요?" 물으니 윗집 아줌마 우물쭈물
제작진이 대신 안방 화장품 냄새였다고 말해줌
3년동안 죄없이 층간소음에 시달리고는
밝혀줘서 고맙다고; 죽을뻔했다는 대인배 모드로 넘어가는 아랫집 아주머니..
진정한 부처의 환생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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