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할러데이 대가로 지명권 두 장 요구 ,,,
댓글
0
조회
36
2023.09.30 15:0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재차 트레이드를 서두르고 있다.
『The Athletic』의 제러드 위스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즈루 할러데이(가드, 191cm, 93kg)를 매개로 최소 1라운드 티켓 두 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데미언 릴라드(밀워키)를 최종적으로 트레이드했다.
그를 보내면서 할러데이, 디안드레 에이튼, 투마니 카마라를 받았다.
1 라운드 티켓까지 손에 넣은 포틀랜드는 할러데이를 곧바로 트레이드할 의사를 내비쳤다.
포틀랜드가 할러데이를 받기로 하면서 연이은 트레이드가 예상됐다.
당연히 복수의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리그 최고 1선 수비수인 할러데이가 가세한다면 단숨에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공수 안정감을 두루 더할 수 있기에 그를 노리는 팀이 단연 적지 않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으로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어 향후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할러데이는 전력이 갖춰진 팀에서 뛰길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전성기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다 한 번 더 우승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기 때문.
우승 도전에 나서는 팀으로 트레이드가 된다면, 연장계약을 맺을 의사까지도 없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즉, 유력 주자라면 할러데이 트레이드에 관심이 없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그러나 거래 조건이 만만치 않다.
포틀랜드가 무려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최소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
당초 지명권과 유망주를 받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우선 복수의 지명권을 확보하면서 추후 개편에 나서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또한 트레이드 시장에 아직 남아 있는 선수가 있는 만큼, 릴라드 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다자 간 거래를 끌어낼 수도 있다.
그 중에서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단연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는 제임스 하든이 이미 트레이드 요청을 했고, 이후 트레이닝캠프 합류가 불분명하다.
그와 함께 하기 어렵기에 가급적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시작 전에 트레이드 나설 필요가 있다.
필라델피아가 제 때 그를 트레이드하지 않으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할러데이를 노리는 것이라면 충분히 거래를 추진할 만하다.
하지만 하든과 할러데이의 맞교환이 어렵고, 포틀랜드가 드래프트픽을 요구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양자 간으로 트레이드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제 3의 구단을 끌어들여 거래에 나서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다.
그러나 하든을 받는 팀이 나와야 하는 만큼, 필라델피아의 관심이 얼마나 지속적이며 의미가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만약, 필라델피아가 하든을 내보내고 할러데이를 더한다면 전력 유지가 가능하다.
물론, 하든을 앉히고 할러데이를 데려온다면 더할 나위 없겠으나 공존 여부가 불확실하다.
동시에 타이리스 맥시와 함께 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
이에 하든과 안정적으로 결별하면서 할러데이를 품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다. 다만, 조건 성립이 쉽지 않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51&aid=0000068125
트레이드 데드라인 까지 기다려서 간을 봐야 하나, 아니면 사인 앤드 트레이드 ,, 여튼 어디를 갈지
- 06.01 뉴진 스님이 좋아하는 불교 용어
- 06.01 SM 연습생때 볶음밥 못 먹었던 브라이언
- 06.01 대놓고 ppl했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장면
- 06.01 게이가 알려주는 번화가 게이 구분하는 꿀팁 ㄹㅇ
- 06.01 고속버스 의자 좀 세워달라 했는데 돌아온 대답
- 06.01 솔직히 본인이 전소민보다 예쁘다 생각한다는 가게 사장님
- 06.01 고문 당하면서도 너구리와의 의리를 지키는 아재
- 06.01 김경욱(김홍남 다나카) 원하는거 다들어준 라디오스타
- 06.01 민희진 입은 옷
- 06.01 돌싱이면 자녀 유무가 이렇게 중요한 사항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