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에서 "토사구팽" 당한 할러데이,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밀워키에서 "토사구팽" 당한 할러데이,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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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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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밀워키에서 버림받은 할러데이가 빠르게 새 소속팀을 찾았다.

현지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가 즈루 할러데이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대가는 말콤 브로그던과 로버트 윌리엄스 3세, 1라운드 지명권 2장"이라고 전했다.

즈루 할러데이는 최근 일어난 데미안 릴라드의 밀워키 벅스 트레이드의 대가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포틀랜드와 할러데이 모두 팀에 머무를 생각이 없었고 추가 트레이드가 기정사실화됐다.

할러데이를 영입한 팀은 보스턴이었다. 

보스턴은 이번 여름, 마커스 스마트를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하며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약점이 생겼다. 

팀의 리더이자 최고의 수비수였던 스마트의 공백은 보스턴 입장에서 크게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할러데이를 영입하며 오히려 포인트가드 포지션이 더 강해진 셈이 됐다.

아이러니한 점은 할러데이가 밀워키를 떠나 가장 강력한 라이벌팀으로 이적했다는 것이다. 

밀워키와 보스턴은 동부 컨퍼런스 패권을 다툴 유력한 후보로 뽑힌다. 

밀워키가 할러데이를 릴라드로 바꾸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지만, 할러데이가 보스턴으로 이적하면서 보스턴의 전력도 강해졌다. 밀워키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은 확실하다. 

할러데이는 2020-2021시즌 밀워키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함께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할러데이의 활약은 엄청났다. 

할러데이가 없었다면 밀워키의 우승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할러데이도 냉정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팀을 옮기게 됐다.

할러데이는 자타공인 NBA 최고의 공수겸장 가드 중 하나다. 

할러데이는 평균 20점 이상을 할 수 있는 득점력과 NBA 최고의 대인 방어 능력을 지닌 선수다. 

공 소유가 길지 않은 할러데이는 어느 팀에나 어울릴 수 있고, 특히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꼭 필요한 유형의 선수다.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있고, 수비를 강조하는 보스턴의 팀 컬러에 제격이라고 볼 수 있다.

포틀랜드도 실속을 챙겼다. 

팀을 떠날 것이 확실했던 할러데이를 통해 브로그던과 윌리엄스 3세와 같은 주전급 선수를 얻었고 1라운드 지명권도 2장을 얻었다. 

결국 포틀랜드도 릴라드를 통해 남는 장사를 한 것이다.

밀워키와 보스턴 모두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다가오는 시즌, 두 팀의 대결에 벌써 관심이 집중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65&aid=0000251651 



할러데이 다음 시즌 이후 FA인데 ,,, 과연 우승을 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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